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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울진군 집행부와 군의회의 힘겨루기로 비쳐져 아쉬움

주변의 군의원과 집행부 간부들이 겨우말려 몸싸움은 면했다

지난 1일 오전 11시경 울진군의회 사무실에서 B모 군의원과 A모 군과장이 인사문제로 언성을 높이며 멱살잡이 직전까지 험악한 분위기로 돌변했으나 주변의 군의원과 집행부 간부들이 겨우말려 몸싸움은 면했다.

사태가 심각하자 이세진 군의장이 나서 두사람을 의장실로 불러 화해시키고자 중재에 나서려 할때 임광원 울진군수가 의회를 찾아 의장에게 ‘미안하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A모 군과장도 ‘의회에서 물의를 일어킨 점 사과한다’고 말했다.

이날 사건원인은 B모 군의원의 말에 의하면 “A모 군과장이 의회사무실을 나서며 "XX"라고 욕설을 내뱉는 소리에 순간 화를 참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A모 군과장은 “흥분해서 고성이 오고간것은 사실이나 지역신문 계시판에 올린 글중 ‘군의회 사무실을 나서며 "XX"라고 욕설을 내뱉었다‘” 고 하는말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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