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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따뜻한 사랑의 연탄을 배달합니다”

강호인 조달청장, 봉사동호회와 독거노인 등에 ‘연탄 나르기’ 활동


강호인 조달청장은 청내 봉사활동 동호회인 ‘아름다운사람들’ 회원들과 함께 연말을 맞아 12월 11일 오후 대전시 중구 용두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강 청장과 동호회 직원들은 영하의 날씨에서도 대전연탄은행(대표 신원규 목사)에 연탄 2천장을 전달하고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각각 200장씩 직접 배달했다.


강 청장은 “올 겨울은 유난히 춥다고 하는데 어렵게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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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성산토성 학술자문회의 개최 및 현장 공개 【국제일보】 합천군은 12일 쌍책면에 위치한 합천 성산토성 발굴 조사 조사 현장에서 지역주민 및 연구자를 대상으로 그간의 발굴조사성과에 대한 현장 공개와 함께 전문가 학술자문회의를 가졌다. 발굴조사는 국가유산청 '2025년 사적 예비문화유산 조사 지원사업' 및 경상남도 '2025년 도지정유산 보수정비사업'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조사를 진행했으며 경남연구원(원장 오동호)이 합천군의 의뢰를 받아 성산토성 북쪽 구간 일원을 대상으로 수행 중이다. 합천군은 성산토성의 국가사적 지정을 위한 조사지원과 더불어 학술자료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국가사적 지정 과정에서 핵심 보완사항으로 지적됐던 석성과 토성의 접한 구간 및 축성 관계를 파악할 수 있었다. 성산토성은 황강변 구릉에 자리한 가야시대 성곽으로 세계유산 옥전 고분군을 조영한 정치세력의 중심 지배 공간으로 파악되고 있다. 성 내부에서 확인된 제사유적, 특수건물지, 생활유적 등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조사 결과, 성산토성 북측 구간에서는 성의 안과 밖을 모두 돌로 쌓는 협축식(夾築式) 석성이 확인됐으며, 그 아래에서는 앞선 시기의 토성이 중복된 상태로 확인됐다. 석성은 너비 약 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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