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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개위원회 위원장에 서울대 김건식 교수

행안부, 제5기 정보공개위원회 민간위원 위촉


행정안전부는 12월 6일 제5기 정보공개위원회 민간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장에는 서울대 법학대학원장을 역임한 김건식 서울대 교수가, 위원에는 심경수 충남대 교수, 김상겸 동국대 법과대학장, 유희숙 대림대 교수, 조형곤 21C미래교육연합 대표가 위촉되었다.



정보공개위원회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보공개에 관한 정책 수립 및 제도개선, 정보공개 기준 수립 및 운영실태 평가 등을 심의·조정하기 위해 2004년 설치되었다.



위원은 정보공개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5인과 행안부·총리실·법무부·기재부 차관 등 총 9인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정보공개 제도는 지난 1996년 아시아에서 최초이자 세계에서 13번째로 도입되었다.



제도 도입 이후, 위원회의 적극적인 자문활동 등에 힘입어 정보공개 대상기관의 확대(2만5천개→3만여개), 비공개 정보의 축소, 정보공개 처리기간 단축(15일→10일) 등 청구인 편의 위주로 발전을 거듭해 왔다.



2006년부터는 정보공개시스템(open.go.kr)을 구축해 국민들에게 시공간 제약 없는 온라인 정보공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식품·위생, 교육·의료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국민이 청구하기 전에 미리 공개하는 ‘사전공개 활성화’를 통해 선제적·능동적 공개로 정보공개의 패러다임을 전환했다.



또한 정보공개 건수가 연간 30여만 건에 달하고 있음에도 매년 90% 수준의 공개율을 보이는 등 지금은 미국·영국·일본 등 선진국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수준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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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