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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ㆍ투고

[칼럼] KAIST 키워라

                                              KAIST 키워라

 
                                                               
김병연(金棅淵)
                                                                                              시인·수필가


  신문 보도에 따르면 KAIST가 미국 뉴욕시장의 요청으로 뉴욕시에 분교 설립을 추진한다고 한다.


  그동안 일부 국내 대학이 미국 내 분교 설립을 추진했지만 제도적 어려움과 예산 낭비 문제 등으로 좌절됐던 만큼 뉴욕시장의 요청으로 추진되고 있는 KAIST 뉴욕 분교 설립은 매우 의미가 크다.


  뉴욕시장은 학술 및 연구 분야에서 국제적 명성을 갖고 있는 KAIST를 높이 평가하고, KAIST가 뉴욕시에 분교를 설립하게 되면 뉴욕시 소유의 부지와 자본을 제공할 것이라며 KAIST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부지와 자본을 뉴욕시에서 제공한다는 파격적 조건인 만큼 KAIST는 정부와 협의 후 분교 설립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기대한다.


  땅을 주고 필요한 돈을 주면서까지 KAIST에  분교 설립을 요청한 만큼 KAIST는 물론 한국 과학기술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이다.


  KAIST는 한 때 교수의 월급을 서울대 교수의 5배나 주는 등 정부의 파격적 지원에 힘입어 일부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에 올랐고 미국․영국․캐나다 등의 명문대학 교수를 매년 배출하는 등 아시아 최고 수준의 이공계 대학으로 성장했으며 선진국 일본의 JAIST와 홍콩의 과기대를 탄생시키는 모델이 된 바 있다.


  정부는 파격적 지원으로 KAIST 뉴욕 분교 설립은 물론이고, KAIST를 세계 최고의 이공계 대학으로 키워야 한다.


  KAIST를 세계 최고의 이공계 대학으로 키우는 것은 대한민국의 풍요를 보장받는 첩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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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전남광주특별시 출범 대비 선제적 대응 박차 【국제일보】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30일 군청 흥양홀에서 부군수 주재로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에 따른 부서별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전남광주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행정 환경 변화에 발맞춰, 고흥군에 유리한 특례를 발굴하고 선제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의 행정통합에 따라 달라지는 주요 법령 및 행정 상황을 분석하고, 총 25여 개 부서가 발굴한 대응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정 지원 방안(행정통합교부세 및 지원금 신설)을 활용한 고흥 우주선 철도, 광주∼고흥 고속도로 등 핵심 현안 추진 ▲항공우주산업 특화단지 및 투자진흥지구 지정 특례를 통한 우주항공 중심지 선점 ▲스마트농업 및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등 농수축산업 분야 경쟁력 강화 ▲남해안 해양레저 벨트 허브 구축을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양국진 고흥군 부군수는 "행정통합이라는 거대한 변화를 고흥군 발전의 결정적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재정 인센티브를 최대한 확보하고, 우주항공이라는 전략사업과 더불어 해상풍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