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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명산을 간다 - 고대산



고대산(해발 832미터)은 경기도 신서면 신탄리에서 강원도 철원군까지 걸쳐있는 산이다. 경원선 철도가 휴전선에 막혀 멈춘곳에 솟아 있는 산으로 분단의 설움을 안고 있는 우리 민족에게는 한이 서린 곳이다.

이산의 정상에서는 북녘의 철원평야와 6.25때 격전지인 백마고지,금학산(해발 947미터)과 지장봉(해발 877미터),북대산.향로봉은 물론 한탄강 기슭의 종자산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광주산맥의 지맥으로 동부는 산지를 이루며, 화강편마암계 산답게 암반과 암릉이 발달되어 있다. 북동쪽 골짜기의 표범폭포에서 흐르는 물이 동막골 계곡과 유원지를 지나 동서방향으로 흘러 남북주향의 산지를 돌아 차탄천과 합류, 북에서 남으로 전곡을 거쳐 한탄강으로 흐르다가 임진강으로 들어 간다.  (글/사진=김동열사진영상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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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경제적 울타리 강화…경기도 최초 안전보험 지원 【국제일보】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거리에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촘촘한 경제적 울타리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최초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안전보험'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통사고, 온열·한랭 질환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이 사고 발생 이후 겪게 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험 가입비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광명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올해 초부터 월 12만 5천 원 한도로 폐지 단가 보전 지원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캔과 고철 등 지원 품목을 확대해 재활용품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에게 일정 수준의 수입 보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더해 사고나 질병 등으로 갑작스럽게 생계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한 '안전보험'이라는 또 다른 경제적 울타리를 마련한 것이다. 65세 이상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으로 등록돼 재활용품 단가 보전 지원을 받는 어르신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금은 광명시와 협약한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보장 내용은 사고로 인한 부상 진단비와 타인에 대한 배상책임 각 최대 5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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