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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짜릿한 빙벽체험에 멋진 산행…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2월의 추천휴양림, 춘천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빙벽체험과 명산 겨울산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원도 춘천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을 2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2006년 개장한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은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의 용화산 남동쪽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수도권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 정도 걸리고 춘천시내와 화천읍내에서는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겨울의 춘천과 화천은 다양한 겨울축제로 풍성하다. 닭갈비, 막국수 등 향토음식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해발 878m의 용화산은 춘천시 사북면과 화천군 간동면, 하남면 경계에 서 있다. 지네와 뱀이 싸우다 이긴 쪽이 용이 돼 하늘로 올라갔다 해서 용화산(龍華山)이라는 이름이 생겨났다. 이곳에는 용마굴, 장수굴, 득남바위, 층계바위, 세남바위 등 각종 전설을 간직한 기암이 많고 폭포도 6개나 된다. 정상에서는 남쪽으로 춘천시를 에워싼 대룡산 금병산 삼악산과 파로호 춘천호 의암호 소양호 등의 멋진 경관을 볼 수 있어 사철 산행을 즐기는 이들로 붐빈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은 마을까지 연결되는 긴 계곡을 끼고 있어 여름에는 무더위를 피해 많은 인파가 몰리고 겨울에는 계곡물이 두껍게 얼어 7~8m 높이의 천연 빙벽장을 만들어 낸다. 이곳에서 용화산자연휴양림의 빙벽전문가로부터 안전교육을 받은 후 빙벽체험을 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겨울철 인기 체험코스로 자리 잡았다. 안전장비를 반드시 갖춰야 체험이 가능하다. 인기가 높기 때문에 관리사무소(033-243-9261)에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용화산자연휴양림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쾌적한 산림휴양시설을 자랑한다. 주변 숲과 어울려 멋진 별장주택을 연상시키는 산림문화휴양관 4동, 숲속수련장 1동과 야영객을 위한 몽골텐트, 오토캠핑장, 일반 노지야영장 등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숲속수련장은 운동장 시설을 갖춰서 단체 이용객에게 인기가 있다.


실내 활동이 많아지면서 자칫 건강에 소홀해 질 수 있는 2월. 100대 명산의 하나로 꼽히는 용화산 산행과 빙벽체험을 즐기며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용화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면 화천의 신나는 겨울축제와 춘천의 명물 닭갈비, 막국수는 덤이다.


◆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 정보
위 치: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사여골길 294
개장연도: 2006
이용문의: (033)243-9261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
▲ 찾아오시는 길: http://www.huyang.go.kr


【여행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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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행사 개최 【국제일보】 전남 곡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자의 입국을 마치고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라오스 국적 계절근로자 29명과 통역 인력 1명은 곡성군과 라오스 간 체결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현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인력으로,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곡성으로 이동해 마약 검사와 감염질환 검사 등 건강검진을 마쳤다. 이날 환영 행사에는 계절근로자들을 비롯해 곡성군 및 군의회,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계절근로자들의 입국을 환영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영 행사 이후 계절근로자들은 농협에 배치돼 한국 생활 안내와 농작업 준수사항 교육, 근로계약 체결, 통장 개설 등 사전 절차를 마친 뒤 본격적으로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설 예정이다. 곡성군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통해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필요한 농가에 파견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농가의 인력 확보 부담을 줄이고 있다. 또한, 4월 중에는 옥과농협과 석곡농협에 배치될 계절근로자들이 추가로 입국해 곡성군 농업 현장에 순차적으로 투입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