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1 (일)

  • 흐림동두천 -3.1℃
  • 맑음강릉 0.1℃
  • 흐림서울 -0.5℃
  • 맑음대전 -1.5℃
  • 맑음대구 -0.5℃
  • 맑음울산 0.0℃
  • 맑음광주 -0.5℃
  • 맑음부산 2.6℃
  • 맑음고창 -3.3℃
  • 구름많음제주 5.1℃
  • 맑음강화 -3.1℃
  • 맑음보은 -4.6℃
  • 맑음금산 -3.7℃
  • 맑음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2.0℃
  • 맑음거제 2.3℃
기상청 제공

기고ㆍ투고

[기고] GMO 식품 믿고 드세요

GMO 식품 믿고 드세요




농촌진흥청 생물안전성과 농업연구사 이시명




GMO 식품이란 뭘까요?


 우리는 주변에서 GMO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의미라던가 용어가 많이 혼란스러울 수도 있는데,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하여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특성을 부여한 생물체입니다.


 이는 주로 식품, 사료, 의약품 및 기능성 물질로 이용이 되어, 작물을 재배하는 농민과 이를 이용하는 소비자 모두 이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50종 이상의 GM작물이 식품의 형태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여러분은 식탁위에 이미 10년 이상 기존 식품보다 보다 저렴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GMO 식품 먹어도 안전한가요?


 혹시 새로운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지는 않으신가요? 기존에 없던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은 예로부터 지속적으로 존재합니다. 자동차나 전기의 경우에도 편리함과 동시에 위험성 문제가 대두되고 있었지만, 현재 널리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GMO 식품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안전한 것은 있을 수 없지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한 많은 노력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나 기존 언론 매체 등의 보도 등을 듣다 보면 더욱 불안해 지는 건 사실입니다. 그러면, GMO 식품은 정말 위험 할까요? GMO 식품은 정말 먹어서는 안되는 것일까요? 앞에서 GMO식품 안전성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선, 이런 노력에는 GMO 안전성평가라는 게 있습니다. 새로 개발된 GMO에 대해 환경적으로, 그리고 식품영양학적으로 문제가 없는지를 알아보는 과정입니다. 식품으로서 안전한 가에 대한 평가는 독성,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을 중심으로 여러 검정을 거치게 됩니다. GMO 식품이 독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는지와 특정음식에 민감한 분들에 대해 아토피 같은 알레르기를 유발 할 수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이런 물질들의 특성이 먹었을 때 잘 분해되지 않는 특성을 이용하여 소화가 잘 되는지 등의 평가를 합니다. 이후에, 이런 평가들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단체 그리고 정부기관이 안전성에 대한 심사를 합니다. 여러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과한 후에 정식으로 여러분의 곁으로 갈 수 있는데 매우 엄격해서 통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GMO 식품은 이런 일련의 과정을 거쳐 정부가 승인한 식품입니다. 이 정도면 안전하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래도 우려하시는 분들을 위해, 정부는 GMO식품 표시제를 통해 여러분의 선택권을 보장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GMO 식품은 갑자기 등장한 게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 표시제가 시작되기 전 이라 모르고 드신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GMO 식품은 1990년대 후반부터 우리 곁에 있었습니다. 흔히 먹는 식품들 뿐 아니라, 사료로도 많이 사용되어 축산업에 이용되고 있는데, 닭의 경우 한해 7억 마리의 사육 닭이 GMO로 만든 사료를 먹고 있습니다. 이 닭을 일반 소비자가 섭취 하셨습니다. 하지만, 지난 15년여 동안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었습니다. 물론, 언론 보도 상에서 몇 건의 위험성을 보도 한 바 있습니다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거나 아직 판매되지 않은 연구용이었습니다. 정부와 전문가 들이 과학적으로 평가하여 승인 한 경우는 안전했다는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의 발전은 유용성에 앞서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현재 여러분의 식탁위에 오르는 GM 식품은 이렇게 현대과학이 증명할 수 있는 안전성 검정을 철저히 거친 결과물이지만 아직도 과학자들은 새로운 안전성 평가 기술을 계속 계발하여 보다 철저하게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GMO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전국

더보기
고흥군, 전남광주특별시 출범 대비 선제적 대응 박차 【국제일보】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30일 군청 흥양홀에서 부군수 주재로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에 따른 부서별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전남광주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행정 환경 변화에 발맞춰, 고흥군에 유리한 특례를 발굴하고 선제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의 행정통합에 따라 달라지는 주요 법령 및 행정 상황을 분석하고, 총 25여 개 부서가 발굴한 대응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정 지원 방안(행정통합교부세 및 지원금 신설)을 활용한 고흥 우주선 철도, 광주∼고흥 고속도로 등 핵심 현안 추진 ▲항공우주산업 특화단지 및 투자진흥지구 지정 특례를 통한 우주항공 중심지 선점 ▲스마트농업 및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등 농수축산업 분야 경쟁력 강화 ▲남해안 해양레저 벨트 허브 구축을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양국진 고흥군 부군수는 "행정통합이라는 거대한 변화를 고흥군 발전의 결정적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재정 인센티브를 최대한 확보하고, 우주항공이라는 전략사업과 더불어 해상풍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