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대구ㆍ경북

울진군, 울진종합버스터미널에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오픈

다중이용시설에 특산물 전시·홍보 공간 마련해 눈 길

울진군(군수 임광원)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이 다음달 1일 울진종합버스터미널 내에 문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하루 평균 1,000여명이 오가는 다중이용시설인 버스터미널에 내방 및 관광객들에게 우리군 우수 특산물의 홍보·판촉을 위해서 28㎡(8평) 규모로 설치한 전시홍보판매장은 생산자단체의 농·특산물을 위탁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우수한 특산품을 전시·홍보 위주로 운영된다.


 
전시판매장에서는 농·림·수산 가공품 및 목공예품, 천연염색제품 등 20여개 업체 100여 품목이 전시·판매되며, 울진군 관광 안내까지 겸해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군의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터미널 내 개설 된 전시판매장은 지역민이 직접 생산·가공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천년의 향기 금강송의 고장 울진을 대외적으로 소개하는 창구 역할 톡톡히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마케팅과 연계해 도농교류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전국

더보기
창녕군, 여름철 축산재해 예방 위해 10억 원 지원 【국제일보】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올해 7∼8월 폭염과 폭우로 인한 가축 폐사 및 축사 시설 파손 등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축산농가의 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총 1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축사 전기 안전시설 보수 지원, 축사시설 환경 개선,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재해에 취약한 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축산재해 대응 계획 수립 및 상황반 운영을 통해 재해 발생 시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를 추진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폭염 대비 가축 관리 요령과 재해별 사전 행동요령을 농가에 안내하고 있으며, 재해에 특히 취약한 축산농가 40개소를 선정해 전기시설 등 취약 요소에 대한 사전 점검 및 보완을 완료해 재해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요 예방 조치로는 ▲폭염 시 축사 내 온도 낮추기, 사료 섭취량 조절 ▲폭우 시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산사태 대비 시설 보강 등이 있으며, 기온 변화에 맞춘 맞춤형 사양 관리와 고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축사육기상정보시스템'(포털 검색 또는 '축사로' 사이트 접속)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