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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아름다운 노년을 위한 치매예방 교육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23일 노인복지회관에서 60세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생활을 위한‘아름다운 노년을 위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내 60세 이상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정확한 치매관련 지식과 정보 제공으로 치매조기발견 및 치료를 통해 적절한 치매관리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치매의 원인에서 증상, 치매의 진단・치료・예방법 등을 어르신들이 알기 쉽게 상세히 알려주고, 그러한 내용들이 수록된 치매바로알기 책자 등을 배부하여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교육 전에는 치매검진사들과 개별 상담을 통해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 이상자는 군 보건소에서 울진군의료원과 연계하여 치매정밀검사를 무료로 실시하여 검사결과에 따른 상태별 등록을 시행해 체계적인 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광원 울진군수는“앞으로 이런 치매예방 교육의 확대를 통해 당당하고 우아한 노후가 있는 울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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