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6월 30일 양성평등주간(7월1일~7일)을 맞이해 성평등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임광원 군수와 간부공무원, 울진군공무원협의회 임원들이 솔선수범해 히포시(He For She) 서명을 한 후 양성평등한 군정 정책 실현을 다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히포시(He For She)는 유엔여성(UN Women)이 추진하는 성평등 연대운동으로 여성이 겪고 있는 불평등 해소를 위해 남성들이 지지자로 나서줄 것을 호소하는 글로벌 성평등 캠페인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울진군이 성평등의 첫 걸음인 일, 가정 양립의 실천을 위해 육아와 직장생활을 함께 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 시간근무제, 남성 육아휴직 등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양성평등이 꾸준히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