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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저출산 극복 위한 군민 인식개선 홍보 나서

15일 후포해수욕장서 이동 홍보 부스 운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저출산 문제에 대한 군민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15일 후포해수욕장 내 해안무대에서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심각한 저출산의 사회적 문제에 대한 주민 인식을 개선하고자 이동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운영한 저출산극복인식개선 이동 홍보 부스는 명예119구조대남부지구대의 주관으로 실시하는 2017년 여름바다 체험 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청년들의 만혼과 출산기피에 대한 인식개선과 인구절벽 위기에 놓인 현재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울진소방서의 수상 안전교육, 물놀이 사고예방 교육, 울진소방서 남부119구조대와 명예119구조대남부지구대의 래프팅 보트 및 핀수영 체험 지도 등 다양한 여름바다 체험행사와 함께 진행돼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울진군 관계자는 “여름바다 체험 행사와 함께 한 이날 저출산극복인식개선 이동 홍보 부스 운영으로 저출산극복과 인구 증가를 위한 인식 개선에 새로운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신문 매체, 전광판, 홈페이지, 인구 교육 등으로 결혼과 출산, 육아의 올바른 가치관과 저출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인식 개선을 유도하는 데 힘써 저출산 문제를 극복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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