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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청소년 흡연예방 교육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8일 울진고등학교 1,2학년 317명을 대상으로 흡연 시작 연령이 청소년기로 낮아짐에 따른 흡연의 폐해를 각인시켜 금연동기를 부여하고자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금연 전문강사를 초빙해 담배에 대해 바로알기, 신체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 주변의 권유에 따른 사회적 압력에 대처하는 방안 등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흡연 노출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울진고등학교 흡연예방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총 5차례에 걸쳐 향초 만들기, 금연미술치료, 금연샌드위치 만들기, 폐활량 및 CO검사, 체내 니코틴 측정을 실시해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 중심적 내용으로 흡연에 대한 인식변화와 금연실천을 이끌어 낼 수 있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흡연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인체에 치명적인 악영향과 암 발생의 원인이 된다는 점에서 청소년 시기의 흡연예방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호기심과 스트레스로 시작된 흡연이 결국 평생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의 유혹을 이겨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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