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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울진군, 올해 지방재정개혁 예산절감평가서 최우수 군으로 선정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9월 6일 경북도지사 주관 2017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땅속으로 줄줄 새는 물(돈)을 막아라!’라는 주제로 상수도 예산절감 분야 도내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경북도지사 표창과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23개 시군이 경합하여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발표대회로 울진군 맑은물사업소는 수돗물 누수발생 최소화를 위해 16개소의 블록시스템 구축과 중앙감시 시스템 설치 운영으로 연간 180만톤 수돗물 누수량 감소에 따른 예산절감 성과를 인정받아 도내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아울러 금년도 11월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대회에 경북도 대표로 출전 하게 되었다.


울진군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수율 절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상수도 유수율 90%(누수율 10%) 목표로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지역민들에게 사계절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 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2015년도에는 8개 대안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근남정수장 설치사업과 관련한 정수공정 단축에 따른 23억원의 예산절감을 인정받아 행정자치부 장관상과 지방교부세 1억5천만원을 받은 바 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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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여름철 축산재해 예방 위해 10억 원 지원 【국제일보】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올해 7∼8월 폭염과 폭우로 인한 가축 폐사 및 축사 시설 파손 등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축산농가의 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총 1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축사 전기 안전시설 보수 지원, 축사시설 환경 개선,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재해에 취약한 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축산재해 대응 계획 수립 및 상황반 운영을 통해 재해 발생 시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를 추진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폭염 대비 가축 관리 요령과 재해별 사전 행동요령을 농가에 안내하고 있으며, 재해에 특히 취약한 축산농가 40개소를 선정해 전기시설 등 취약 요소에 대한 사전 점검 및 보완을 완료해 재해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요 예방 조치로는 ▲폭염 시 축사 내 온도 낮추기, 사료 섭취량 조절 ▲폭우 시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산사태 대비 시설 보강 등이 있으며, 기온 변화에 맞춘 맞춤형 사양 관리와 고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축사육기상정보시스템'(포털 검색 또는 '축사로' 사이트 접속)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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