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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소방서, 추석연휴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8일 윤영돈 소방서장 울진군 후포면 오차드 요양병원서 소방안전관리 현장컨설팅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울진군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예방을 위한 중점관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울진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화재 등 재난의 선제적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예방대책은 추석연휴 대비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요양병원 등 취약계층 사전예방활동 ▲비상구 등 피난 방화시설 안전 환경 조성 ▲특별경계근무 및 긴급구조구급대응체계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대형 화재 취약 대상 등에 대한 안전관리 활동 강화의 일환으로 현장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당부하고 기초소방시설 설치 홍보, 비상구 점검 등 안전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추석연휴기간에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주요상가 등 취약대상을 대상으로 집중 감시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윤영돈 소방서장은 “올 추석연휴는 오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개천절과 한글날을 포함하여 최장 10일 동안 쉴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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