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7월 28일부터 8월 12일까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어촌민박‧관광펜션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민박‧펜션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전 관광객이 안전한 여가(휴가)활동을 보낼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실시한다.
농어촌민박 176곳, 관광펜션 52곳 총 228곳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주요 내용으로는 ▲민박‧펜션 일제정비 및 노후소화기 교체지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교육 ▲불법건축물 설치여부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예방요령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이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울진을 방문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주택용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