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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울진소방서, 목조문화재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16일 울진군 기성면 소재 울진 평해황씨 해월종택에서 중요목조문화재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울진 평해황씨 해월종택은 경북도 민속문화재자료 제156호로 지정된 곳으로 화재 발생 방지를 위한 관계인의 자율적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초기 화재대응능력 강화로 소중한 민족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목조문화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성면 소재 해월헌 뒤편 야산에서 담뱃불 실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연소 확대되고 문화재 소실이 우려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됐으며, 소방공무원, 울진군 문화관광과, 기성면사무소, 경찰, 의용소방대원, 자위소방대 등 70여명의 인력과 차량이 동원됐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지역 중요 목조문화재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 화재진압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화재발생 시 일사불란한 진압으로 우리가 보유한 소중한 문화재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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