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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부평구, 비대면 건강 비만 클리닉 시범사업 추진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보건소가 지난 27일부터 5주간 온택트 방식의 건강(비만) 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 클리닉은 코로나19로 인한 신체활동 감소로 비만율의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20∼50대 비만이나 과체중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통합관리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대면 집합교육으로 실시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 앱을 활용한 비대면 실시간 영상교육으로 전환했다.

 

참여자는 줌 접속이 가능한 곳이라면 어디에서는 휴대전화나 노트북을 활용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문 운동지도사의 비만 관리를 위한 유산소성 근력운동, 전신 스트레칭 교육과 더불어 영양사의 집중 영양교육을 포함하고 있으며 양방향으로 진행되는 수업의 특성상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자세 교정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부평구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만율의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건강생활실천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인천부평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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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