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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시, 명상숲 조성으로 학생들에게 힐링 공간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생태적 감수성 증진을 위해 학교 자투리 공간 내 숲을 조성하는 '2020년 명상숲 조성사업'을 연수중학교 등 14개교에 840억을 투자해 7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명상숲은 도심 내 부족한 녹지 공간 확보 및 녹색 쉼터 제공 등 지역주민들에게 가장 밀접한 생활권 도시 숲 중 하나로서, 이번 명상숲 조성사업을 통해 학업과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녹지공간을 통한 휴식과 산책 등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미세먼지 민감 계층인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교내 공기 질 개선 효과 및 숲을 활용한 친환경생태교육 등 명상숲 조성을 통해 학생들이 숲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꿈과 생각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수목 및 초화류를 식재해 쾌적하고 편안한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인천시는 그동안 관내 353개교(2003∼2019년)에 명상숲 조성을 완료했으며, 방과 후 숲속 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학습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안상윤 시 녹지정책과장은 "명상숲 조성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도심 내 녹지공간을 확대하는 동시에 학생 및 시민들에게 생활속 스트레스를 잊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써 의미 있는 녹색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료출처 : 인천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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