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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시, 건강한 놀이터 만들기에 앞장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보건환경연구원은 공원 내 깨끗한 모래 놀이터 환경조성을 통한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 공원 놀이터 165개소 시설에 대한 모래 검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군·구와 공동으로 어린이 공원 놀이터 모래를 대상으로 '환경보건법' 제23조에 따른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환경안전관리기준' 적합 여부를 조사했다.

 

검사는 어린이 공원 놀이터 모래 속의 납(Pb), 카드뮴(Cd), 6가크롬(Cr6+), 수은(Hg), 비소(As)의 중금속 5개 항목 및 기생충(란)을 대상으로 표층 모래를 채취해 오염물질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165개소 시설에 대해 총 478건을 검사하고 검사 결과 중금속은 전체시설에서 기준치 이내였으나 기생충(란)은 2개 시설에서 검출돼 기생충(란)이 검출된 시설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에 통보해 소독, 모래 교체 등의 조치를 취한 후 재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

 

최근 어린이 공원 놀이터 시설 안전성에 대한 관심 증가로, 관리 주체인 군·구는 소독과 청소 등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있어 기생충(란) 검출은 매년 감소하고 있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원 놀이터 시설에 대한 불안감이 여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유행하는 상황에서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위생적인 모래 놀이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인천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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