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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라ㆍ제주

완주군,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기관 인증' 2회 연속 선정

 

전북 완주군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 친화 인증기관에 2회 연속 선정됐다.

 

2일 완주군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 친화 인증기관 심사에서 지난 2017년 신규 인증을 받은 이후 3년간의 유효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기간 연장 신청 결과 2년의 유효기간 연장 인증을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가족 친화 인증제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 양립할 수 있도록 자녀 출산, 양육지원, 근무 및 휴가 제도를 개선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 6월 서류심사 및 직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8월에는 관련 기관의 현장 심사를 거쳐 가족 친화 인증기관 유효기간 연장 승인이 통과됐다. 연장 인증 기간은 2020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1월 30일까지다.

 

군은 그동안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활용, 장기 재직·가족 돌봄 휴가 실시, 임산부 전용 주차장 설치, 임산부 편의용품 지급,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가족 사랑의 날'을 지정해 정시퇴근을 유도하는 등 근무 제도를 개선하고 있으며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직원복지제도 마련에도 노력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복지제도 시행으로 행복한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 완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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