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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시, 학교 무상급식 한층 더 좋아진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무상급식 분담 비율 등에 대한 여러 차례 협의 결과 시, 시 교육청, 군·구 간 학교급별 분담 비율을 일원화하고 무상급식과 친환경 농산물 차액 지원 사업을 통합해 학교급식 만족도를 향상하기로 했다.

 

2021년 학교 무상급식 사업은 유·초·중·고·특수학교 전체 학생 36만 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총 소요 예산은 2천131억 원으로 시 746억, 교육청 895억 원, 군·구는 490억 원을 부담하게 된다.

 

올해의 경우 공립유치원 및 특수학교 무상급식을 교육청에서 부담하고 고등학교는 시와 군·구에서 부담했으나, 내년부터는 유·초·중·고·특수학교별로 상이했던 무상급식 재원 분담 비율을 시 35%, 교육청 42%, 군·구 23%로 학교급에 상관없이 일원화된다.

 

이로써 인천시 모든 학교에 대해 시, 교육청, 군·구가 동일한 비율로 지원하게 돼 진정한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게 됐으며, 간편해진 지원체계로 인해 일선 학교의 급식업무도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신청 학교에만 지원됐던 친환경 우수농산물 예산을 인천시 전체 학교에 지원하며, 지원 품목도 친환경 인증 전체 품목으로 확대해 양질의 친환경 농산물을 인천시 모든 학생에게 제공하게 됐다.

 

또한 내년부터는 친환경 우수농산물 차액 예산을 식품비에 포함함으로써 식품비 단가(1인당 급식비)가 올해 대비 약 4% 인상돼 학교급식의 질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춘 시장은 "이로써 인천은 무상교육, 무상 교복, 무상급식을 동시에 실현하는 보편적 교육복지 선도 도시가 됐다"며 "공공 급식 통합지원센터 설치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한 푸드 플랜 연구용역도 현재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인천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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