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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 오학동 한강교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오학동(동장 김상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석희)에 지난 1월 4일 신축년 새해를 맞아 여주 한강교회(담임목사 신동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오학동 한강교회는 지난해 5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33가구에 꼭 필요한 희망의 구급상자를 기탁하는 등 오학동에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 오고 있다.

 

이에 김상희 오학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신 한강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신축년 새해에 코로나19로 더욱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에게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석희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강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여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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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