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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울산ㆍ경남

창녕군, 포스트 코로나 시대 '희망일자리' 스타트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청년, 신중년,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추진에 발걸음이 바쁘다.

 

먼저 1월 4일부터 6월 11일까지 6개월간 공공근로 및 행복지기 청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참여자는 70개 사업장 98명으로 공공근로는 우포늪 탐방로 주변 환경정비, 버스터미널 방역 등 55개 사업장에서 83명이, 청년 사업은 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 보조, 우포따오기 연구사업 보조 등 15개 사업장에서 15명이 근무하게 된다.

 

군에서는 창녕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1월 중에 사업장별 근로자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며 본 사업의 자격요건을 보다 완화해 많은 군민에게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일자리가 필요한 군민은 055-521-1919로 전화하거나 대합면 소재 일자리 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통합행복 일자리 지원센터'를 통해 많은 군민이 안정된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의 구직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 기업 현장 맞춤형 일자리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다양한 희망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하는 등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경제적 고충을 해결하고 방역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코로나19 방역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창녕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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