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부산ㆍ울산ㆍ경남

금정구, 다행복교육지구 지정

 

2021년 신규 다행복교육지구에 선정된 금정구(구청장 정미영)가 오는 12일 부산시 교육청(교육감 김석준),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원옥순)과 '2021 지정 다행복교육지구' 협약을 맺는다.

 

협약에 따라 금정구는 협약 기간 2년 중 사업 첫해인 올해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마을 교육공동체 활성화, 학교와 마을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교육사업 등을 추진한다.

 

특히 다행복교육지원센터를 개소해 '금정마을교사 金쌤 양성', '마을책사랑방 마실여행', '금정학생 네트워크 운영' 등 금정구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동래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협약 기간은 추가 연장할 수 있다.

 

다행복교육지구는 공교육 혁신과 지역동반성장 등 학교와 지역이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부산시교육청과 자치구가 협약을 통해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금정구는 마을과 함께하는 지역교육생태계 기반 조성을 목표로 마을이 곧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미영 구청장은 "다행복교육지구사업을 통해 교사와 학생 중심의 학교 교육을 벗어나 학부모,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 교육을 활성화해 학생이 건전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이들의 꿈이 자라나는 행복한 교육도시 금정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식은 부산시 교육청에서 열린다.

 

<자료출처 : 부산금정구청 >




전국

더보기
광주시, 남구에 세번째 '청소년 자율공간' 마련 【국제일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청소년이 자유롭게 모이고 활동할 수 있는 청소년 자율공간 '따:숲'을 17일 남구 진월동에 개소,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청소년 자율공간'은 민선 8기 광주시 공약사업으로, 청소년이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오락 체험, 학습,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하는 소규모 청소년 전용공간이다. 광주시는 오는 2026년까지 총 1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문을 연 남구 청소년 자율공간 '따:숲'은 지난해 개소한 북구 임동, 광산구 비아동에 이은 세 번째 공간으로, ▲청소년 전용 라운지 ▲노래방 ▲포토부스 ▲게임존 ▲북카페 등을 갖췄다. 특히 야외테라스에는 캠핑장이 마련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또래와 소통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광주시는 '자율공간'을 조성할 때 청소년들이 공간 기획과 조성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 공간이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청소년 정책 실현의 플랫폼이자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