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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대구교육청, 초등 교감 워크숍을 통해 학교 교육의 발전 방향 논의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23일과 24일에 대구 관내 초등학교 교감 232명과 함께 학교 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2년도 위드 코로나 시대 문해력 중심의 초등교육을 위해 '인간을 바꾸는 5가지 법칙', '문해력 공부' 등 인문교육의 멘토로서 50여 권의 책을 저술한 김종원 작가의 강의와 2021학년도 학생주도수업을 위한 학교의 우수사례 및 교사 공동체의 실천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대구교육청에서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는 학생 중심 수업, 수업 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분임별 협의도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초등 교육의 방향을 인식하고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협력 기반의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방법들이 모색돼 2022학년도에는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학교 관리자의 장학 역량이 신장할 것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올 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등교수업을 통해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이끈 우리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워크숍에서 나온 다양한 노력의 성과들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학생들의 기초기본 학습역량 신장과 자율적이고 민주적인 학교문화 형성을 위한 교감 선생님들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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