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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사업 대폭 확대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내년 1월 1일부터 ARS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사업을 현재 634면에서 1,687면 규모로 대폭 확대한다.

 

또한 이용자 편의를 위해 1,687면 중 ▲독산2동 노외주차장(독산동 1040-58) 49면 ▲시흥2동 노외주차장(시흥동 243-12) 54면 ▲독산4동 노상주차장(범안로 1229) 22면, 총 125면에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시범 설치해 빈 주차면 현황을 휴대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ARS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사업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낮 동안 비어있는 거주자우선주차면을 주차공간이 필요한 다른 운전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금천구는 거주자우선주차장 주차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9년 2월 주차장만드는사람들㈜('주만사')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공유주차면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ARS 번호로 전화하거나, 휴대폰 앱으로 신청하면 된다.

 

ARS의 경우 공유주차면에 표시된 번호로 전화를 건 뒤에 안내에 따라 이용할 수 있고, 휴대폰 앱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주만사' 앱을 내려받은 후 이용하고자 하는 주차장을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사업 확대가 주차난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민간 부설주차장 개방 등 유휴 주차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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