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에는 설 명절을 맞아 훈훈한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강화군은 지난 24일 서전전기(대표 황현정)에서 5백만 원, 옥림순무작목반(대표 최진수)에서 순무김치 100통(1.4㎏), ㈜월드레이저(대표 박삼도)에서 KF94 방역마스크 10,000장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동절기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구호물품 구매 등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