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5 (수)

  • 맑음동두천 18.3℃
  • 맑음강릉 13.9℃
  • 맑음서울 16.8℃
  • 흐림대전 15.4℃
  • 연무대구 14.2℃
  • 흐림울산 14.2℃
  • 흐림광주 14.2℃
  • 흐림부산 14.6℃
  • 구름많음고창 13.6℃
  • 제주 11.0℃
  • 맑음강화 15.2℃
  • 흐림보은 15.4℃
  • 흐림금산 14.5℃
  • 흐림강진군 11.9℃
  • 흐림경주시 13.9℃
  • 흐림거제 12.6℃
기상청 제공

대구ㆍ경북

대구시, 신천둔치 하수 악취 잡는다

 

대구광역시는 악취 민원이 많은 신천에 악취 저감 효과가 확인된 악취저감장치 5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신천 뿐만 아니라 도심지 내 하수 악취 발생지역에 최첨단 기술 ICT기반의 스마트 하수악취 관리사업(총사업비 228억 원)을 오는 2024년까지 마무리해 도심의 하수 악취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신천은 대구 도심을 가로지르는 젖줄로 하천을 따라 길게 쭉 뻗은 기분 좋은 산책로와 자전거길, 그리고 곳곳에 놓여있는 운동기구 및 놀이시설은 대구 시민들을 언제나 반기고 있다.

 

시민들은 이곳에서 산책과 운동도 하면서 즐거운 여가를 보낼 수 있어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수변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하천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불쾌감 또한 느낀다. 이는 하천 주변의 우수토실에서 발생하는 하수 악취가 주원인이다.

 

대구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우수토실에서 발생하는 악취가 외부로 누출되지 않도록 악취 차단 수문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체 신천 구간 중에서 가장 악취가 심한 중동교 하부, 대봉교 하부 등 5개소를 선정해 2021년 7월부터 10월까지 악취 차단 수문과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악취저감장치를 설치했고 2022. 1월까지 악취 저감 효과를 모니터링한 결과 수문 내부의 악취(황화수소) 농도가 45∼448ppb에서 5.1∼15.3ppb로 크게 낮아지는 등 악취 저감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신천둔치를 찾는 시민들의 악취 민원도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올해도 하수 악취가 발생하는 신천 구간 내 개방형 우수토실 5개소를 선정해 2022년 4월까지 하수 악취 차단 수문을 설치하는 한편 이번에 설치된 구간에 대해서도 악취개선 효과에 대해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신천뿐만 아니라 도심지 내 하수 악취 발생지역에 대해 최첨단 기술 ICT기반의 악취측정 및 감시 계측기를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자동으로 악취 저감 시설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하수악취 관리사업(총사업비 228억 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2024년까지 마무리해 도심의 하수 악취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신천의 하수 악취 개선사업과 함께 도심의 하수 악취를 근본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하수도 우·오수 분류화율을 2030년까지 현행 43.9%에서 80%까지 완성해 하수 악취로부터 자유로운 쾌적한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전국

더보기
합천 오도산 치유의 숲, '2026 우수웰니스 관광지' 재지정 【국제일보】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오도산 치유의 숲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우수 웰니스 관광지 88선'에 2020년 최초 선정된 이후, 2026년에도 재지정되며 지속적으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추천하는 대표 웰니스 관광지·시설로, 콘텐츠 적정성, 외래 관광객 유치 노력, 운영·관리 적정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합천 오도산 치유의 숲은 이번 심사에서 자연치유 부문 우수 판정을 받아, 2020년 최초 선정 이후 2026년까지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해발 1,134m 오도산 자락에 위치한 합천 오도산 치유의 숲은 오도산 자연휴양림과 연계된 산림치유 공간으로, 치유의 숲 센터, 숲속의 집, 치유숲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산림치유지도사가 참여하는 산림치유 및 온열치유 프로그램을 비롯해 숲 해설, 차(茶) 테라피 등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하며, 방문객에게 심신 치유와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웰니스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 사계절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