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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식품제조가공업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지도·점검 실시

 

서울 양천구는 식품 부패가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을 대비해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식품제조가공업 및 즉석판매제가공업소 지도·점검을 오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총 80개 업소(식품제조가공업 32개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 4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원 18명이 식품 안전과 위생관리 전반에 대해 체크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조리 행위 ▲식품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조리자 개인위생관리 ▲식품 표시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부적합 업체에는 즉각적인 시정명령과 함께 확인서를 징구해 행정처분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확인 과정에서 휴업 및 폐업한 업체에 대해서는 직권 폐쇄, 자진 폐업 등의 행정지도를 통해 식품 유통체계도 현행화할 예정이다.

  

황광선 보건위생과장은 "1인 가구 증가로 가정 간편식, 밀키트, 배달 음식 등의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구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 위해요소를 예방하고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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