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7일 광안신협(이사장 전상해)으로부터 관내 지역주민의 해양스포츠 참여 확대를 위한 2인승 SUP 8대(25,400,000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상해 이사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비교적 완화됨에 따라 광안리해변의 해양스포츠(SUP)가 활성화되고 있는데 관내 소외계층 등 지역주민의 해양스포츠 참여 확대에 도움에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광안신협에서 수영구민들이 해양스포츠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기회를 계기로 지역기업이 문화·체육·예술 등을 적극 후원하는 메세나 사업이 우리 구에 정착돼 지역기업과 함께 명품도시 수영을 만들어가는 토대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