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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올해 첫 추경 581억 원 편성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민선 8기 주요 시책사업 추진을 위해 581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지난 26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북구의 추가경정예산은 총 581억7,840만 원으로 일반회계에 568억, 특별회계에 13억 원 가량이 편성됐다. 재원은 2021년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국·시비보조금 집행 잔액, 자치구 합동평가 재정인센티브, 보조금 반환수입 등에서 충당했으며 이로 인해 강북구의 올해 총예산은 9,600억 원 수준이 됐다.

 

편성된 예산은 민선 8기 시책 사항, 당면 현안 사항 등 총 78개의 사업에 투입된다. 이 중 신청사 건립을 위한 공용및공공용의청사건립기금 전출금이 284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 ▲신강북선 도시철도 사전타당성 연구 용역 ▲신강북선 도시철도 정책자문단 구성·운영 ▲재개발재건축지원단 운영 ▲시립 어린이 전문병원 건립지원 ▲1인가구지원센터 운영 등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을 위한 예산이 반영됐다.

 

이 외에도 ▲(가칭)우이아트센터 건립 ▲스마트 쉼터 설치 ▲반려견놀이터 조성 ▲보건지소 건립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강북사랑상품권 등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의 예산도 편성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민선 8기 핵심사업과 올해 하반기 추진해야 할 당면 현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구민의 권리와 복지를 위해 깨끗하고 투명하게 예산을 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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