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는 양성평등주간 및 성매매 추방주간의 달을 맞이해 지난 28일 11시 중앙동 지하철역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가정폭력, 성폭력 등 각종 성범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중구청, 중부경찰서, 중부산가정폭력상담소,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등 20여 명과 함께했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에서 주민을 상대로 홍보 전단과 홍보 물품을 배포하면서 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중구 업무관계자는 "지속적인 예방 및 홍보활동으로 성범죄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