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는 지난 5일 신정5동 무둔실공원에서 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울산 관광 홍보를 위한 장생이 캐릭터를 활용한 인형 탈 체험, 자전거 수리, 소형가전제품 수리, 화분 분갈이, 칼갈이 등 주민 편익 사업을 비롯해 5개 분야 22개 부스가 마련돼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동 특화사업으로 친환경 화장품 만들기와 중고도서 및 웰빙 수세미 판매 등을 진행했으며 다채로운 행사와 무료 음료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행정시책에 녹여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