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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중대재해 ZERO 결의대회 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12일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한 건설 현장 구축을 위한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중대재해 제로(ZERO)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견 건설사업단장을 비롯한 건설사업관리단 및 각 시공사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1월 내 총 45개 사업, 992명이 각 사업별 안전다짐 결의대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결의대회는 ▲4단계 건설 안전관리 추진계획 공유 ▲외부전문가 안전관리 특강 ▲중대재해 ZERO 결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중대재해 ZERO 결의문 선서를 통해 안전원칙 최우선 준수 및 빈틈없이 안전한 건설 현장 구축 등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약 4조8,000억 원을 투입해 제2여객터미널 확장 및 제4활주로 등을 신설하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으로, 약 80여 개의 계약자가 동시다발적으로 공사를 시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설 현장임에도 불구하고 사전 안전관리 체계 강화 등을 통해 지난 2년간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해왔다.

 

올해는 4단계 건설사업이 피크단계에 진입하는 시기인 만큼 공사는 이번 4단계 건설사업 중대재해 ZERO 결의대회를 통해 현장의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함으로써 올해도 중대재해 ZERO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는 올해 말 종합공정률 88.3% 달성을 목표로 건설안전품질(Construction Safety Quality, CSQ) 종합수준평가제 시행, SNS를 활용한 안전 위험 신고 활성화 등 재해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주견 인천국제공항공사 건설사업단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비롯해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안전관리시스템을 확립하고, 계약자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4단계 건설 현장의 중대재해 발생 원천차단은 물론 안전한 건설 현장의 표준을 세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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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여름철 축산재해 예방 위해 10억 원 지원 【국제일보】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올해 7∼8월 폭염과 폭우로 인한 가축 폐사 및 축사 시설 파손 등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축산농가의 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총 1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축사 전기 안전시설 보수 지원, 축사시설 환경 개선,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재해에 취약한 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축산재해 대응 계획 수립 및 상황반 운영을 통해 재해 발생 시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를 추진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폭염 대비 가축 관리 요령과 재해별 사전 행동요령을 농가에 안내하고 있으며, 재해에 특히 취약한 축산농가 40개소를 선정해 전기시설 등 취약 요소에 대한 사전 점검 및 보완을 완료해 재해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요 예방 조치로는 ▲폭염 시 축사 내 온도 낮추기, 사료 섭취량 조절 ▲폭우 시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산사태 대비 시설 보강 등이 있으며, 기온 변화에 맞춘 맞춤형 사양 관리와 고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축사육기상정보시스템'(포털 검색 또는 '축사로' 사이트 접속)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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