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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토부, ‘국립도시건축박물관’ 성공적 건립 위해 업무협약

국립아시아문화전당·건축공간연구원과 추가 협약 체결

국토교통부는 오는 2025년 개관을 앞둔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건축공간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세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도시 및 건축 문화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도시 및 건축 문화 분야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공유 및 협력 사업 추진 ▲각 기관의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및 홍보 등을 약속했다.


국토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ACC, 건축공간연구원과의 적극적 교류를 통해 전시효과·연구성과의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부는 행정중심복합건설청과 함께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총 사업비 약 1500억원을 투입해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을 건립하고 있다.



현재 국토부는 전시공간 및 박물관자료 수집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국내외 관계기관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해 도시·건축 관련 자료 보전, 전시, 교육 및 연구의 주요 거점시설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3월에도 국내 도시·건축 분야 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엄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생동하는 박물관’을 목표로 하는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건립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시·건축 자료확보, 연계 프로그램 마련, 후원 등 협약기관 간 실질적인 협력 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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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여름철 축산재해 예방 위해 10억 원 지원 【국제일보】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올해 7∼8월 폭염과 폭우로 인한 가축 폐사 및 축사 시설 파손 등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축산농가의 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총 1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축사 전기 안전시설 보수 지원, 축사시설 환경 개선,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재해에 취약한 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축산재해 대응 계획 수립 및 상황반 운영을 통해 재해 발생 시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를 추진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폭염 대비 가축 관리 요령과 재해별 사전 행동요령을 농가에 안내하고 있으며, 재해에 특히 취약한 축산농가 40개소를 선정해 전기시설 등 취약 요소에 대한 사전 점검 및 보완을 완료해 재해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요 예방 조치로는 ▲폭염 시 축사 내 온도 낮추기, 사료 섭취량 조절 ▲폭우 시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산사태 대비 시설 보강 등이 있으며, 기온 변화에 맞춘 맞춤형 사양 관리와 고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축사육기상정보시스템'(포털 검색 또는 '축사로' 사이트 접속)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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