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18일 인하대역에서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 생활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설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인하대역을 이용하는 구민에게 6가지 실천 수칙을 안내하고 마스크, 보온 덧신 등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친환경 설 명절을 보내는 6가지 실천수칙은 '설 선물은 친환경 상품으로, 구매는 그린카드로', '설빔은 따뜻한 온(溫)맵시로',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성묘갈 때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고향길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외출 시 플러그 뽑기'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