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4 (수)

  • 흐림동두천 -11.2℃
  • 맑음강릉 -4.9℃
  • 구름조금서울 -8.6℃
  • 맑음대전 -5.4℃
  • 맑음대구 -2.8℃
  • 맑음울산 -2.4℃
  • 맑음광주 -2.5℃
  • 맑음부산 0.3℃
  • 맑음고창 -4.1℃
  • 맑음제주 3.8℃
  • 흐림강화 -10.9℃
  • 맑음보은 -6.3℃
  • 맑음금산 -4.6℃
  • 맑음강진군 -1.6℃
  • 맑음경주시 -2.8℃
  • 맑음거제 0.9℃
기상청 제공

대구ㆍ경북

대구시교육청, 2023 글로벌 탐구 미래삶 해외봉사활동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해외봉사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사회 역량을 키우고자 대구지역 고등학교 1학년 우선배려학생 27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탐구 미래삶'봉사단이 지난 2월 5일부터 11일까지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우선배려학생들을 대상으로 싱가포르, 일본 등 해외 글로벌 기관을 탐방하는 '미래삶'프로젝트를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는 해외봉사활동 영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글로벌 탐구 미래삶 해외봉사활동'을 기획해 지난해 11월부터 발대식과 그룹별 학생 멘토링 등 준비과정을 거쳐 캄보디아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윷놀이, 비석치기, 공기놀이, 딱지치기 등 한국전통놀이와 노리개 및 합죽선 만들기, 한복 체험 등 한국문화 교육 봉사 ▲밥퍼 봉사, 유치원생 돌봄 봉사, 마을환경개선 등 노력 봉사 ▲양국 또래 친구들이 한국전통놀이, K-pop 공연, 태권도 시범, 캄보디아 춤 공연 등을 함께 즐기는 한-캄 친교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캄보디아 민속촌, 앙코르와트, 톤네샵 호수 방문, 크레르 쿠킹 클래스 참여를 통해 캄보디아 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이번 글로벌 탐구 미래삶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의사결정능력과 글로벌 소통·협업능력을 키우고, 해외봉사활동에 대한 실천적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에 참가 중인 김은서 학생은 캄보디아국립청소년센터에서 활동 후 "인사 단 두 마디만 할 수 있던 제가 몇 시간 만에 현지 사람들과 같은 언어로 대화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하고 보람찼다. 내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캄보디아 아이들이 잘 따라줘서 너무 고마웠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해외봉사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나눔과 실천의 세계시민 역량을 강화하고, 자기 주도적 미래 가치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전국

더보기
하동군, 불길보다 빠르게…산불 대응 "5대 전략" 수립 【국제일보】 기후변화로 산불의 대형화·동시다발화가 일상화되는 가운데, 하동군이 산불을 '발생 이후 수습'이 아닌 '사전 차단과 신속 대응'의 관점에서 접근하며 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를 전면 강화하고 있다. 하동군은 지형적 특성과 산림 비율이 높은 지역 여건을 반영해 ▲격자형 임도망 구축 ▲산불진화 헬기 추가 도입 ▲산불예방 진화지원단 운영 ▲산 연접지 풀 베기 사업 ▲산불피해지 체계적 복구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산림 재난 대응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하동군은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인프라로 '격자형 임도망'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기존 임도는 구간 단절과 연결성 부족으로 활용에 한계가 있었으나, 군은 단기적 개설을 넘어 중장기 임도 시설 기본계획을 수립해 군 전역을 촘촘히 연결하는 임도망을 조성 중이다. 특히 이는 경남에서 최초로 지역 전체 산림을 대상으로 임도망 기본계획을 수립한 사례로, 산불 대응은 물론 사방시설 관리, 산림 순환 경영, 마을 간 통행로 기능까지 아우르는 다기능 임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청암·횡천 일원에서는 기존 임도와 군도를 연결하는 간선임도 신설 사업(2.83㎞)이 추진되며, 산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