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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울산ㆍ경남

합천군, 제22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평가보고회 개최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8일 공설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제22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유달형 체육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마라톤대회운영본부 위원,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 ▲인사말씀 ▲평가보고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본부는 제22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열린 지난달 2일과 전일인 지난달 1일에 열린 마라톤대회에서 대부분 참가자 수가 감소하는 추세에서도 역대 최다 인원인 1만2천 251명이 참가했으며 특히 수도권과 전라권에서 575명이 참가해 전 대회보다 87%가 증가하는 등 전국 명품대회의 위상을 확인하는 대회라고 평가했다.

 

또한 많은 인원이 참가했음에도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치고 사전경품과 홍보부스, 본부식당의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지역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었던 점을 좋게 평가했다.

 

아쉬운 점으로는 통신·의료·교통 등을 효율적으로 연계하지 못한 점, 5㎞ 메달 부족 등을 꼽았고 홈페이지 및 대회본부로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내년 제23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는 더욱 발전된 대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역대 최다 참가인원과 함께 안전사고 없는 최고의 대회였다"며 "오늘 주신 의견들을 잘 반영해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계속해서 명품대회로 전진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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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여름철 축산재해 예방 위해 10억 원 지원 【국제일보】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올해 7∼8월 폭염과 폭우로 인한 가축 폐사 및 축사 시설 파손 등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축산농가의 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총 1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축사 전기 안전시설 보수 지원, 축사시설 환경 개선,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재해에 취약한 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축산재해 대응 계획 수립 및 상황반 운영을 통해 재해 발생 시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를 추진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폭염 대비 가축 관리 요령과 재해별 사전 행동요령을 농가에 안내하고 있으며, 재해에 특히 취약한 축산농가 40개소를 선정해 전기시설 등 취약 요소에 대한 사전 점검 및 보완을 완료해 재해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요 예방 조치로는 ▲폭염 시 축사 내 온도 낮추기, 사료 섭취량 조절 ▲폭우 시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산사태 대비 시설 보강 등이 있으며, 기온 변화에 맞춘 맞춤형 사양 관리와 고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축사육기상정보시스템'(포털 검색 또는 '축사로' 사이트 접속)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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