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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울산ㆍ경남

금정구,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확대 보급으로 일석삼조 효과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올해 5월부터 음식물쓰레기의 실질적 감량과 주민 생활의 편익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내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생물학적 감량기를 4대 추가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수요를 조사해 부곡대우아파트, 구서SK뷰1단지아파트에 각 2대를 설치한 후, 시험 운행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게 됐다.

 

생물학적 감량기는 발생지에서 원천적 감량이 가능한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로, 음식물쓰레기를 기계에 투입하면 기계 안에서 미생물을 이용해 자체적으로 발효·건조하는 방식을 통해 음식물쓰레기를 80% 이상 감량하고 남은 부산물은 퇴비 등으로 재활용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신규 감량기 4대를 포함해 금정구가 음식물쓰레기 감량기를 총 8대를 보유하게 됨으로써, 음식물쓰레기 감량은 물론 음식물처리운반 처리비 절약 및 주거환경개선과 음식물쓰레기 퇴비화를 통한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려 친환경적 자원순환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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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여름철 축산재해 예방 위해 10억 원 지원 【국제일보】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올해 7∼8월 폭염과 폭우로 인한 가축 폐사 및 축사 시설 파손 등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축산농가의 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총 1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축사 전기 안전시설 보수 지원, 축사시설 환경 개선,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재해에 취약한 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축산재해 대응 계획 수립 및 상황반 운영을 통해 재해 발생 시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를 추진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폭염 대비 가축 관리 요령과 재해별 사전 행동요령을 농가에 안내하고 있으며, 재해에 특히 취약한 축산농가 40개소를 선정해 전기시설 등 취약 요소에 대한 사전 점검 및 보완을 완료해 재해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요 예방 조치로는 ▲폭염 시 축사 내 온도 낮추기, 사료 섭취량 조절 ▲폭우 시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산사태 대비 시설 보강 등이 있으며, 기온 변화에 맞춘 맞춤형 사양 관리와 고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축사육기상정보시스템'(포털 검색 또는 '축사로' 사이트 접속)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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