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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울산ㆍ경남

창원시, 중장년층 탄탄한 미래 준비 돕는다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9일부터 내달 5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만 40세 이상 2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사회적경제 창업 입문과정(중장년/시니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원특례시와 한국사회적기업진훙원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 소재 중장년 지원기업인 ㈜상상우리, 창원 소재 소셜벤처 기술자숲이 협력해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중장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사회적기업과 경제 이해 ▲사업계획서 수립 및 작성 ▲계획서 실습 및 멘토링 워크숍 등 총 7회로 구성됐다. 창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직접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지는 과정이다.

 

수료생에게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소셜벤처 경연대회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가산점이 부여되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나재용 경제일자리국장은 "지금까지 청년층에 대한 관심과 혜택이 부각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지역사회에 중심이 되는 중장년을 위한 혜택을 다양하게 제공하도록 많은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운영하는 기술자숲 공태영 대표는 "지역의 중장년분들이 가진 지혜와 경험들을 바탕으로 내일을 탄탄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더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서울과 창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 창업기업과 창원특례시가 손을 맞잡고 추진하는 새로운 형태의 시도라 성과가 더 기대되고 있으며, 심화 과정은 오는 9월경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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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여름철 축산재해 예방 위해 10억 원 지원 【국제일보】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올해 7∼8월 폭염과 폭우로 인한 가축 폐사 및 축사 시설 파손 등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축산농가의 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총 1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축사 전기 안전시설 보수 지원, 축사시설 환경 개선,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재해에 취약한 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축산재해 대응 계획 수립 및 상황반 운영을 통해 재해 발생 시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를 추진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폭염 대비 가축 관리 요령과 재해별 사전 행동요령을 농가에 안내하고 있으며, 재해에 특히 취약한 축산농가 40개소를 선정해 전기시설 등 취약 요소에 대한 사전 점검 및 보완을 완료해 재해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요 예방 조치로는 ▲폭염 시 축사 내 온도 낮추기, 사료 섭취량 조절 ▲폭우 시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산사태 대비 시설 보강 등이 있으며, 기온 변화에 맞춘 맞춤형 사양 관리와 고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축사육기상정보시스템'(포털 검색 또는 '축사로' 사이트 접속)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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