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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구민체육시설 '무료 셔틀버스' 3년 만에 운행 재개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간 중단했던 양천·신월·목동체육센터의 무료 셔틀버스 운영을 구민 편의 증진을 위해 내달 1일부터 전격 재개한다고 밝혔다.

 

구는 구민이 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센터마다 운행 구역을 나눠 ▲양천구민체육센터 3개 노선 ▲신월문화체육센터 2개 노선 ▲목동문화체육센터 1개 노선 총 6개 노선을 운행하며, 이를 위해 전용 셔틀버스 6대를 운영한다.

 

셔틀버스는 체육센터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총 9회,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5회 운행한다. 단 중식시간과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셔틀버스 탑승 대상은 양천·신월·목동체육센터를 이용하는 구민이다. 센터별 자세한 운행노선 및 시간은 양천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일 교통여건 및 기상상황에 따라 운행시간은 조정될 수 있으며, 구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변동사항을 즉시 홈페이지에 공지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3년 만에 다시 달리는 셔틀버스가 코로나19로 침체했던 체육시설의 접근성을 높여 생활체육 활성화와 구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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