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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울산ㆍ경남

남해군, '한국관광공사 투자유치지원 공모사업' 선정

 

경남 남해군이 한국관광공사의 '2023년도 지자체 투자물건 상품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관광자원 개발 사업 중 민간투자 유치가 포함된 사업에 대해 전국 2개소를 선정해 투자대상지의 상품성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30일까지 공모신청서를 접수받아 6월 14일 1차 서면평가를 실시했으며, 6월 22일에 2차 현장평가를 거쳐 남해군이 최종 선정됐다.

 

컨설팅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로 약 6개월이며, 컨설팅을 통해 사업대상지의 민간투자유치 사업계획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연말에 박람회를 개최해 투자유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크게 2개 권역으로 남해군 남면 권역은 지중해풍 해안경관 관광거점으로 조성하고,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맞닿는 서면권역은 힐링해양레저 관광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 시기에 맞춰 남해군의 대형 관광프로젝트사업의 민간투자유치를 위한 해법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아가 남해안 관광시대를 선도하는 남해군으로 자리매김 시키기 위해 더욱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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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여름철 축산재해 예방 위해 10억 원 지원 【국제일보】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올해 7∼8월 폭염과 폭우로 인한 가축 폐사 및 축사 시설 파손 등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축산농가의 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총 1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축사 전기 안전시설 보수 지원, 축사시설 환경 개선,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재해에 취약한 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축산재해 대응 계획 수립 및 상황반 운영을 통해 재해 발생 시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를 추진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폭염 대비 가축 관리 요령과 재해별 사전 행동요령을 농가에 안내하고 있으며, 재해에 특히 취약한 축산농가 40개소를 선정해 전기시설 등 취약 요소에 대한 사전 점검 및 보완을 완료해 재해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요 예방 조치로는 ▲폭염 시 축사 내 온도 낮추기, 사료 섭취량 조절 ▲폭우 시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산사태 대비 시설 보강 등이 있으며, 기온 변화에 맞춘 맞춤형 사양 관리와 고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축사육기상정보시스템'(포털 검색 또는 '축사로' 사이트 접속)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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