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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울산ㆍ경남

울산소방본부. 전국 최초 무인 수난구조보드 해수욕장 배치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이재순)는 여름철 해수욕장 수난사고에 대비해 전국 최초로 무인 수난구조보드를 내달 1일부터 울산 주요 해수욕장 2곳(진하, 일산)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무인 수난구조보드는 작동법이 간단하고 크기는 작지만 성인 남성 2명까지 구조할 수 있는 부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일반 구조 보트가 진입하기 어려운 얕은 해안가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응할 수 있어서 익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울산의 주요 해수욕장에는 약 88만 명(진하 58만 명, 일산 30만 명)의 피서객이 찾아왔으며, 해수욕장 내 수난사고는 9건(9명 구조)이 발생했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의 종식으로 올해부터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름철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수난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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