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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울산ㆍ경남

거창군여성농민회 30주년 기념한마당 행사 개최

 

거창군은 지난 28일 거창군여성농민회(회장 윤순애)가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구인모 군수, 이홍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성농민회원과 기관·단체장 등 250여 명이 모여 거창군여성농민회 30주년 기념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여성농민회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여성농민의 인권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걸어온 발자취를 기리며, 인체의 오장(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과 주인공 정귀래, 그의 오남매가 들려주는 동의보감 삶의 지혜와 철학을 담은 마당극 '찔레꽃'을 관람하며 바쁜 영농 기간 문화생활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거창군여성농민회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성농민의 인권뿐만 아니라 우리의 전통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여성농업인들과 소통을 통해 건강한 농촌가정의 구현과 여성을 위한 농정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여성농민회는 여성농민의 정치, 경제, 사회적 지위 향상뿐만 아니라 여성농민이 주체적으로 권리를 찾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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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여름철 축산재해 예방 위해 10억 원 지원 【국제일보】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올해 7∼8월 폭염과 폭우로 인한 가축 폐사 및 축사 시설 파손 등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축산농가의 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총 1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축사 전기 안전시설 보수 지원, 축사시설 환경 개선,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재해에 취약한 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축산재해 대응 계획 수립 및 상황반 운영을 통해 재해 발생 시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를 추진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폭염 대비 가축 관리 요령과 재해별 사전 행동요령을 농가에 안내하고 있으며, 재해에 특히 취약한 축산농가 40개소를 선정해 전기시설 등 취약 요소에 대한 사전 점검 및 보완을 완료해 재해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요 예방 조치로는 ▲폭염 시 축사 내 온도 낮추기, 사료 섭취량 조절 ▲폭우 시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산사태 대비 시설 보강 등이 있으며, 기온 변화에 맞춘 맞춤형 사양 관리와 고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축사육기상정보시스템'(포털 검색 또는 '축사로' 사이트 접속)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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