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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울산ㆍ경남

질병관리청, 남해군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 현장 방문

 

경남 남해군보건소는 지난 4일 질병관리청 만성질환관리국 최홍석 국장 등 중앙부처 관계자들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남해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남해군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은 65세 이상 노쇠위험군에 대한 신체기능 강화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2019년 질병관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20년∼2022년까지 3년간 총 12억(국비 6억, 군비 6억)을 투입해 삼동면과 창선면 주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공모사업 종료 후 주민들의 지속적인 사업 추진 요구가 이어졌으며, 2023년 현재 군비 5억 원을 편성해 확대 추진하고 있다.

 

신규지역인 서면과 관리지역인 삼동면·창선면의 53개 마을주민 960명을 대상으로 주민강사를 활용한 운동교실 운영, 단백질 보충식품 제공, 방문건강관리 등의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청 관계자들은 사업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서면 서호마을 운동교실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남해군 보건소는 열악한 재정 현황과 사업의 효과성 및 지속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이번 질병관리청 현장방문으로 우리군의 우수한 사업성과를 알리고 국비확보 노력에도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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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여름철 축산재해 예방 위해 10억 원 지원 【국제일보】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올해 7∼8월 폭염과 폭우로 인한 가축 폐사 및 축사 시설 파손 등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축산농가의 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총 1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축사 전기 안전시설 보수 지원, 축사시설 환경 개선,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재해에 취약한 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축산재해 대응 계획 수립 및 상황반 운영을 통해 재해 발생 시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를 추진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폭염 대비 가축 관리 요령과 재해별 사전 행동요령을 농가에 안내하고 있으며, 재해에 특히 취약한 축산농가 40개소를 선정해 전기시설 등 취약 요소에 대한 사전 점검 및 보완을 완료해 재해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요 예방 조치로는 ▲폭염 시 축사 내 온도 낮추기, 사료 섭취량 조절 ▲폭우 시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산사태 대비 시설 보강 등이 있으며, 기온 변화에 맞춘 맞춤형 사양 관리와 고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축사육기상정보시스템'(포털 검색 또는 '축사로' 사이트 접속)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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