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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울산ㆍ경남

하동군, 7월부터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시행

 

경남 하동군은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3년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입원 필요도가 낮은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가 퇴원 후 자신의 집에서 의료·돌봄·식사·이동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지역사회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의료급여사업이다.

 

군은 돌봄 부재 등의 이유로 병원에 장기적으로 입원한 수급자가 퇴원 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 냉난방 기구, 생활용품을 지원해 자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는 2023년 초부터 2026년까지 시행되는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과 함께 진행되며 사업 간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에 따라 7월부터 장기입원자 현황을 파악하고, 대상자를 선정해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지원해 나가겠다"며 "불필요한 장기입원을 방지해 의료급여 재정 절감에도 기여하는 등 적극적 의료급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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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여름철 축산재해 예방 위해 10억 원 지원 【국제일보】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올해 7∼8월 폭염과 폭우로 인한 가축 폐사 및 축사 시설 파손 등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축산농가의 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총 1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축사 전기 안전시설 보수 지원, 축사시설 환경 개선,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재해에 취약한 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축산재해 대응 계획 수립 및 상황반 운영을 통해 재해 발생 시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를 추진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폭염 대비 가축 관리 요령과 재해별 사전 행동요령을 농가에 안내하고 있으며, 재해에 특히 취약한 축산농가 40개소를 선정해 전기시설 등 취약 요소에 대한 사전 점검 및 보완을 완료해 재해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요 예방 조치로는 ▲폭염 시 축사 내 온도 낮추기, 사료 섭취량 조절 ▲폭우 시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산사태 대비 시설 보강 등이 있으며, 기온 변화에 맞춘 맞춤형 사양 관리와 고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축사육기상정보시스템'(포털 검색 또는 '축사로' 사이트 접속)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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