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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울산ㆍ경남

창녕군,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선정 '14억' 투자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4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3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관내 이방지구(30㏊)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14억 원(국비 80%, 도비 6%, 군비 14%)을 확보하게 됐으며, 올해부터 2년간 이방면 석리 일대의 단감재배 집단지역에 과실 전문 생산 시설을 확충해 이방지구를 경쟁력 있는 생산거점으로 육성하게 된다.

 

아울러 군은 지난 6월 기본조사 시행계획 승인을 마쳤으며, 기본조사를 바탕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세부설계 및 시행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과수 주생산지를 대상으로 2년에 걸쳐 용수원 개발, 경작로 포장·정비 등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농업인의 자부담금이 없어서 지자체 간에는 선호도가 높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시장개방 뿐만 아니라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 선정으로 고품질 과실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과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고품질의 과수산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국비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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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여름철 축산재해 예방 위해 10억 원 지원 【국제일보】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올해 7∼8월 폭염과 폭우로 인한 가축 폐사 및 축사 시설 파손 등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축산농가의 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총 1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축사 전기 안전시설 보수 지원, 축사시설 환경 개선,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재해에 취약한 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축산재해 대응 계획 수립 및 상황반 운영을 통해 재해 발생 시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를 추진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폭염 대비 가축 관리 요령과 재해별 사전 행동요령을 농가에 안내하고 있으며, 재해에 특히 취약한 축산농가 40개소를 선정해 전기시설 등 취약 요소에 대한 사전 점검 및 보완을 완료해 재해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요 예방 조치로는 ▲폭염 시 축사 내 온도 낮추기, 사료 섭취량 조절 ▲폭우 시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산사태 대비 시설 보강 등이 있으며, 기온 변화에 맞춘 맞춤형 사양 관리와 고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축사육기상정보시스템'(포털 검색 또는 '축사로' 사이트 접속)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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