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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울산ㆍ경남

하동군, 휴대용 연막연무 방역기 무상 대여 '호응'

 

경남 하동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모기·파리 등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휴대용 연막·연무 방역소독기 무상대여서비스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방역소독기 무상대여서비스는 면단위에 방역반이 편성돼 지역을 꼼꼼히 방역하고 있으나 축사·가정 등 방역이 어려운 곳의 방역활동을 돕고, 주민들의 자율적인 방역활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군은 최근 휴대용 연막·연무 소독기 무상대여사업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음에 따라 10대를 추가 구비해 대여하고 있으며, 방역에 필요한 방역약품 등을 함께 제공해 최대 2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축사나 시설 등 방역이 꼭 필요해 대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장비에 대한 간단한 교육과 방역약품 사용법 등 안전교육을 받은 후 사용이 가능하며 신분증 등을 지침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차량 접근이 어렵고, 모기나 파리가 많은 지역에서는 스스로 방역활동에 참여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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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여름철 축산재해 예방 위해 10억 원 지원 【국제일보】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올해 7∼8월 폭염과 폭우로 인한 가축 폐사 및 축사 시설 파손 등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축산농가의 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총 1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축사 전기 안전시설 보수 지원, 축사시설 환경 개선,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재해에 취약한 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축산재해 대응 계획 수립 및 상황반 운영을 통해 재해 발생 시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를 추진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폭염 대비 가축 관리 요령과 재해별 사전 행동요령을 농가에 안내하고 있으며, 재해에 특히 취약한 축산농가 40개소를 선정해 전기시설 등 취약 요소에 대한 사전 점검 및 보완을 완료해 재해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요 예방 조치로는 ▲폭염 시 축사 내 온도 낮추기, 사료 섭취량 조절 ▲폭우 시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산사태 대비 시설 보강 등이 있으며, 기온 변화에 맞춘 맞춤형 사양 관리와 고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축사육기상정보시스템'(포털 검색 또는 '축사로' 사이트 접속)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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