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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울산ㆍ경남

창녕군,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실시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군수 취임 100일을 맞이해 여름철 각종 재난 대비 태세 점검 및 전반적인 군정 운영현황 점검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군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암면 상월정수장, 중부권(고암) 파크골프장, 창녕박물관 및 군립수영장 등을 시작으로 대합나들목,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 현장, 창녕추모공원, 영산국민체육센터 및 영산행복주택 등 주요 사업장 31개소를 오는 25일까지 4일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내용으로는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장별 추진상황과 문제점 및 향후 계획을 파악하고 관계자와 주민을 만나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은 물론 재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현장의 의견도 청취한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현장에서 멀어지면 민심에서 멀어지는 것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우리 군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을 막힘없이 추진해 가겠다"고 군정 운영에 대한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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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여름철 축산재해 예방 위해 10억 원 지원 【국제일보】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올해 7∼8월 폭염과 폭우로 인한 가축 폐사 및 축사 시설 파손 등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축산농가의 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총 1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축사 전기 안전시설 보수 지원, 축사시설 환경 개선,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재해에 취약한 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축산재해 대응 계획 수립 및 상황반 운영을 통해 재해 발생 시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를 추진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폭염 대비 가축 관리 요령과 재해별 사전 행동요령을 농가에 안내하고 있으며, 재해에 특히 취약한 축산농가 40개소를 선정해 전기시설 등 취약 요소에 대한 사전 점검 및 보완을 완료해 재해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요 예방 조치로는 ▲폭염 시 축사 내 온도 낮추기, 사료 섭취량 조절 ▲폭우 시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산사태 대비 시설 보강 등이 있으며, 기온 변화에 맞춘 맞춤형 사양 관리와 고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축사육기상정보시스템'(포털 검색 또는 '축사로' 사이트 접속)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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