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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하천 산책로 공중화장실 이용 편의 개선

 

구로구가 하천 산책로 공중화장실 이용 편의 개선에 나섰다.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구민들이 하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도림천에 공중화장실 추가 설치하고 목감천의 노후 공중화장실을 교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중화장실이 설치된 곳은 도림천 거리공원 오거리(구로동 681) 부근으로, 기존 화장실과는 약 200m 떨어져 있다.

 

그간 도림천 산책로는 이용 구민이 많은데 비해 공중화장실은 1곳에 불과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구는 총 2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7월 말 완료했다.

 

새로 신설된 화장실은 폭 3.4m, 길이 8m 규모로, 범죄예방을 위해 세면대 주변과 각 화장실 칸마다 구로경찰서 112상황실과 연결되는 안심 비상벨이 설치됐다. 화장실 입구에는 안심 비상벨 설치를 표시하는 LED 채널도 부착했다.

 

이와 함께 구는 목감천 목감교(목감천서자전거길 42) 주변 노후 공중화장실 교체 사업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전면 개방에 들어갔다.

 

이번에 교체된 화장실은 개봉교(개봉로2길 4)와 구일역 제방(안양천동자전거길 761) 공중화장실 2개소 사이에 위치해 있다.

 

규모는 폭 3.4m, 길이 7m이며, 8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안심 비상벨 등 낡고 오래된 시설물을 교체하고 새 단장을 마쳤다.

 

구로구 관계자는 "하천 산책로를 찾는 구민들이 점차 늘고 있다"며 "구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목감천, 안양천, 도림천 등 하천 산책로 인근에 총 14개의 공중화장실을 설치·관리하고 있으며 전체 43개의 비상벨을 설치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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